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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욱 빛나는 경상남도! 바다와 산, 그리고 이색 테마 공간까지 두루 갖춘 경남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지로 딱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꼭 가봐야 할 경남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 위치: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초양도)
- 특징:
- 다양한 해양 생물: 수달, 비버, 물개, 슈빌, 하마 등 400여 종의 포유류, 파충류, 어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 자연광 설계: 모든 전시 공간에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동물들의 복지를 고려하였습니다.
- 체험 프로그램: 터치풀 체험장, 3D 상영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편의 시설: 장애인 주차장, 휠체어 접근 가능 출입구, 엘리베이터, 수유실 등 무장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포인트: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며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2. 🌈 밀양 트윈터널 – 빛과 이야기의 테마공간
- 위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 (무월산)
- 하이라이트:
- 옛 경부선 폐선 터널을 재단장한 이곳은 빛과 캐릭터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복합 문화 테마 공간입니다.
- ‘빛의 터널’과 ‘해저 터널’로 구성된 900m 길이의 공간은 마치 동화 속 세계를 걷는 듯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포인트: 여름철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테마 여행으로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
3. 🚠 통영 케이블카 –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 위치: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 특징:
- 한국에서 유일한 2선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 케이블카로, 길이는 무려 1,975m.
-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며, 중간 지주가 단 1개만 있어 승차감도 우수합니다.
- 스카이워크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스팟!
포인트: 탁 트인 남해 풍경과 함께하는 로맨틱 케이블카 여행!
4. 🏰 거제 매미성 – 혼자의 힘으로 쌓은 중세 성
- 위치: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 21
- 소개:
-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작물을 지키기 위해 직접 쌓은 성.
- 수년간 바닷가에서 돌을 쌓고 시멘트를 바르며 만든 이 성은 현재 중세 유럽풍 건축물로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포인트: 무료 입장에 바다와 어우러진 인생샷 명소!
5. 👑 김해 가야테마파크 – 살아 숨 쉬는 고대 왕국의 이야기
- 위치: 경남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어방동)
- 내용:
- 금관가야의 수도 김해에 조성된 테마파크로, MBC 드라마 ‘김수로’의 세트장으로도 활용되었던 곳입니다.
- 가야왕궁 전시관, 활쏘기 체험장, 도자기 공방, 어린이 어드벤처, 더블익스트림 등 70여 동의 콘텐츠가 밀집.
- 김해 최초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역사와 체험이 결합된 가족형 관광지입니다.
포인트: 오감 체험형 역사 여행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요.
✨ 마무리 Tip
- 이동 팁: 위 5곳은 차량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며, 대부분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차 여행에 적합합니다.
- 사진 포인트:
- 매미성 일몰 사진은 SNS에서 인기!
- 통영케이블카 정상에서 찍는 풍경샷은 인생 사진으로 제격.
- 가족 여행자 추천: 사천 아쿠아리움 – 김해 가야테마파크 – 통영 케이블카 순으로 동선 짜면 하루 코스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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