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까지 정돈된 걸음으로 가는 게 인생의 참맛일까?”
서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비밀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지만, 그 꿈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은 드물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단순한 동기부여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인생을 끝내줄 만큼 뜨겁게 살아낸 사람들"의 실제 원칙을 알려준다.
특히 아래의 문장들은 내 삶을 흔들어놓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었다.
1. “꺅! 끝내줬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삶
“인생의 참맛은 무덤까지 안정하고 단정하게 당도하는 데 있지 않다.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잔뜩 흐트러진 몰골로
‘꺅! 끝내줬어!’라는 비명과 함께 먼지 구름 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야 제맛이다.”
이 문장은 내 마음에 불을 질렀다.
루틴 속에 파묻혀 안전한 삶을 살고 있지만, 정말 원하는 건 짜릿하게 살다 가는 인생이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나를 되찾고 싶었다.
그래서 이젠 선택한다. 기진맥진할 만큼 살아보기로.
2. "꿈을 상상할 수 없다면, 준비되지 않은 것이다"
“내 꿈을 상상할 수 없다면, 아직은 그 꿈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셈이다.”
정확히 말해, 이미지화되지 않은 목표는 에너지로 변환되지 않는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를
자세히 상상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실행의 엔진이 켜진다.
꿈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뚜렷하게 상상할 수 있는 그 장면에 있다.
3. 해 보기라도 했던 사람이 되는 것
“나중에 인생을 돌아볼 때 ‘젠장, 해 보기라도 할걸’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세상에, 내가 그런 짓도 했다니’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후회는 시도하지 않은 데서 시작된다.
완벽하게 준비된 다음에 시작하려는 마음은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어설퍼도 좋다. 창피해도 괜찮다.
지금 내가 도전한 한 걸음이, 언젠가 멋진 회상이 된다.
4. 완벽한 시작일은 없다, 지금이 전부다
“사람들은 항상 ‘내일’을 시작일로 잡는다.
내일은 영원히 오늘이 되지 않는다.
적당한 시기란 없다.
지금 시작하라. 지금만이 내가 가진 전부다.”
이 문장은 단호하다.
"언젠가"라는 말은 변명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지금 당장 첫 줄을 써야 하고, 첫 발을 디뎌야 한다.
완벽한 계획보다 중요한 건 불완전한 실행이다.
5. 모든 결과는 내 책임이다
“지금의 내 처지와 형편 뒤에 숨은 진짜 원흉을 알고 싶은가?
...간단하다. 거울 앞에 서 보라. 거기 범인이 있다.”
이건 냉정하지만, 동시에 해방감을 준다.
문제를 타인에게 돌리는 순간, 내 인생은 그들의 손에 맡겨진다.
그러나 모든 것이 내 책임이라는 걸 인정하면,
모든 것을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다.
6. 말이 곧 현실이 된다
“할 수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말도 대개는 다 맞는 말로 드러난다.”
우리의 뇌는 말하는 대로 믿고, 믿는 대로 행동한다.
“나는 안 될 거야”라고 말하면, 진짜 그렇게 행동하게 된다.
작은 변화라도, “할 수 있다”는 언어부터 바꾸는 게 출발점이다.
7. 진짜 믿을 건, 내 날개
“나무에 앉는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질까 하는 걱정 따위는 하지 않는다.
새가 믿는 것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이기 때문이다.”
환경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플랫폼, 직장, 사업 모델, 시장 흐름…
그때마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건,
**“나 자신을 믿는 능력”**이다.
결론: 결국 해내는 사람은, 오늘 시작한 사람이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수많은 강연이나 조언보다
훨씬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안전한 삶은 안락하지만, 끝내주는 인생은 ‘지금 도전’ 속에 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1년 후, 10년 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